간판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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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을 무엇으로 만드느냐는 보기 좋은가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버티는가의 문제입니다. 아크릴은 빛을 곱게 퍼뜨리지만 자외선에 누렇게 변하고, 갈바강판은 오래 가지만 무거워 벽체 보강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후렉스는 넓은 면을 싸게 덮는 대신 천이 늘어지면 인상이 급격히 나빠집니다.
형태는 조례와 직접 맞물립니다. 벽에 붙이는 간판과 앞으로 내미는 돌출간판은 허가와 신고의 구분부터 다르고, 돌출간판은 도로 쪽으로 나갈 수 있는 폭과 바닥에서의 높이가 지자체마다 정해져 있습니다. 지주간판과 옥상간판은 높이에 따라 안전점검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조명 방식도 재질을 따라옵니다. 내부에 광원을 넣을 수 있는 구조인지, 밖에서 비춰야 하는지, 아예 조명을 두지 않는지에 따라 전기 인입과 야간 운영비가 갈립니다. 아래에서 재질과 형태별로 확인할 것을 정리했습니다.
현재 안내하고 있는 주제는 아크릴간판, 어닝간판, 배너·거치대, 벽면간판, 채널간판, 돌출간판, 후렉스간판, 포맥스간판 등 모두 20개입니다.
각 주제는 수도권 83개 시군구별 안내로 이어집니다. 지역 안내에는 그곳의 상권 점포 수와 업종 구성, 옥외광고업 등록업체 수, 적용되는 조례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같은 주제라도 어느 지자체인지에 따라 크기 상한과 돌출 허용 폭, 표시기간이 달라지므로 지역을 함께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현장 조건이 정해져 있다면 전면 폭과 설치 높이, 앞 도로의 폭을 먼저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