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우드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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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 시점의 현장
용산구 이면도로 상가 2층에 신규 개업하는 소매점이었습니다. 준공 4년으로 건물은 비교적 새것이었지만, 신규 개업이라 기존 표시물이 없는 벽면부터 시작해야 했습니다. 전기는 공용 전기를 함께 쓰는 구조라 분리 계량을 요청해야 했는데, 공용 배선에서 분기된 상태라 사용량 분리 계량을 요청했습니다. 벽면에는 이전 업종이 쓰던 브라켓이 남아 있어 이걸 재사용하면 공사비를 줄일 수 있겠다는 계획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 계획과 달라진 부분
그런데 확인해 보니 브라켓을 고정하던 앵커가 부식돼 있었습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했지만 매립부를 직접 흔들어보니 흔들림이 느껴졌고, 인발 강도를 재보니 하중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었습니다. 용산구는 점포 16,301개, 업체 279곳 규모의 상권이고 이면도로 특성상 노후 앵커가 방치된 사례가 종종 확인되는 편입니다. 계획했던 재사용 방침을 여기서 접었습니다.
확정한 시공 내용
앵커를 새로 시공해 안전하게 재시공했습니다. 규격은 2면 배치로 우드간판을 걸었습니다. 전면폭은 4.1m, 설치높이 3.4m, 간판세로 0.8m이며 조명은 외부투광입니다. 새 앵커는 하중 계산을 다시 거쳐 규격을 상향했고, 공용 전기 분리 계량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용산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기준을 따랐습니다.
공정 진행
- 기존 브라켓 및 앵커 상태 인발 시험
- 부식 앵커 철거 및 신규 위치 천공
- 신규 앵커 시공 및 양생
- 공용 전기 분리 계량 신청 및 배선 정리
- 우드 패널 부착 및 외부투광 조명 결선
앞 도로 폭 8m에서 진행했습니다.
완료 후 점검 항목
- 신규 앵커의 인발 강도를 재시험했습니다
- 분리 계량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했습니다
- 2면 배치의 좌우 수평을 점검했습니다
금액을 좌우한 요소
| 요소 | 이 현장의 조건 | 영향 |
|---|---|---|
| 앵커 재시공 | 기존 앵커 부식 확인 | 철거·재천공 비용 추가 |
| 분리 계량 신청 | 공용 전기 사용 중 | 행정·배선 절차 추가 |
| 2면 배치 | 이면도로 상가 특성 | 자재·시공 물량 증가 |
문의가 잦은 내용
앵커를 재사용하지 못한다는 건 시공 전에 알 수 없습니까?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인발 시험을 해봐야 정확히 압니다. 이 현장도 육안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시험 후 교체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공용 전기를 분리 계량으로 바꾸면 절차가 오래 걸립니까? 건물 관리 주체와의 협의가 먼저 필요해 개별 배선 공사보다 일정이 조금 더 걸리는 편입니다.
신규 개업인데 왜 기존 자재를 재사용하려 했습니까? 공사비를 줄이려는 취지였지만, 안전에 관련된 고정부는 재사용 여부를 반드시 시험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설치높이 3.4m에서 2면 배치면 하중이 더 큽니까? 면수가 늘면 자재 무게도 늘어나 고정부에 걸리는 하중이 커집니다. 이번에 앵커를 새로 시공한 것도 그 하중을 감안한 결정이었습니다.
용산구 상권과 업체 현황
| 업종 | 점포 수 |
|---|---|
| 음식 | 5,173 |
| 소매 | 3,880 |
| 과학·기술 | 2,426 |
| 수리·개인 | 1,170 |
| 교육 | 886 |
| 부동산 | 790 |
| 숙박 | 741 |
| 시설관리·임대 | 599 |
| 예술·스포츠 | 342 |
| 보건의료 | 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