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시트간판
·


이 현장이 놓인 조건
지하 입구에 있는 5층 건물 표시물로, 준공 26년이 지난 곳이었습니다. 프랜차이즈 계열로 편입되면서 기존 네온 변압기가 노후해 점멸이 반복되던 표시물을 정리해야 했습니다. 지하 입구 특성상 시인성 확보가 중요해 처음에는 조명을 최대한 밝게 넣는 방향으로 계획했습니다. 전기는 옥외 콘센트가 없어 신설이 필요한 조건이었고, 앞 도로 폭 10m에 전면폭 5.0m, 2면 구성으로 규모를 잡았습니다.
판단을 되돌린 지점
그런데 조도를 계산해보니 계획한 밝기가 야간 휘도 기준을 초과하는 값으로 나왔습니다. 지하 입구라 눈에 띄어야 한다는 생각에 밝기를 높게 잡았던 것이 오히려 규정을 넘어서는 결과로 이어진 셈입니다. 남동구는 점포 23,034개에 옥외광고업 등록 업체가 591곳으로 인천 내 상권 규모가 가장 큰 편에 속하는데, 그만큼 야간 조명 민원도 잦아 휘도 기준 적용이 엄격한 지역이었습니다. 밝게 켜려던 계획을 낮추는 쪽으로 되돌렸습니다.
채택한 방식
밝기를 기준 안으로 낮추고 대신 확산판으로 시인성을 보완했습니다. 설치높이 2.8m 지점에 2면 시트간판을 올렸고, 전면폭 5.0m, 간판세로 0.8m, 조명은 비조명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남동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의 휘도 기준을 확인한 뒤 조명 방식 자체를 비조명으로 전환한 것이 이 현장의 결정이었습니다.
시공 진행 순서
- 기존 네온 변압기 및 표시물 철거
- 옥외 콘센트 신설
- 조명 방식 재검토 및 비조명 전환
- 시트간판 제작물 부착
- 야간 시인성 최종 확인
앞 도로 폭 10m에서 진행했습니다.
종료 시 확인
- 야간 시인성이 비조명 상태에서도 충분한지 현장에서 재확인했습니다
- 신설한 옥외 콘센트의 결선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 지하 입구 계단참에서 표시물이 가려지지 않는지 확인했습니다
비용 차이를 만든 부분
| 요소 | 이 현장의 조건 | 영향 |
|---|---|---|
| 휘도 기준 | 계획 밝기가 초과 | 조명 방식을 비조명으로 재설계했습니다 |
| 전기 조건 | 옥외 콘센트 없음 | 신설 공정이 추가됐습니다 |
| 위치 조건 | 지하 입구 | 계단 동선을 고려한 배치가 필요했습니다 |
현장에서 나온 질문
지하 입구인데 비조명으로도 눈에 잘 띕니까? 계단 진입부 조명과 확산판을 함께 활용하면 비조명이라도 충분한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설치높이 2.8m면 통행에 방해되지 않습니까? 지하 입구 특성상 통행 동선을 먼저 재고 그보다 높게 잡았습니다.
야간 조명 하중이나 고정은 이 높이에서 문제없습니까? 비조명으로 전환하면서 조명 모듈 하중이 빠져 고정 부담도 함께 줄었습니다.
휘도 기준은 남동구만 특별히 엄격합니까? 지역마다 조례상 기준치가 있는데, 상권이 밀집한 곳일수록 실측과 민원 사례가 많아 적용이 더 엄격하게 이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동구 상권과 업체 현황
| 업종 | 점포 수 |
|---|---|
| 음식 | 6,926 |
| 소매 | 5,444 |
| 수리·개인 | 3,091 |
| 과학·기술 | 1,996 |
| 교육 | 1,648 |
| 예술·스포츠 | 1,265 |
| 시설관리·임대 | 922 |
| 부동산 | 812 |
| 보건의료 | 777 |
| 숙박 | 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