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매점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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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29년 건물, 낡은 어닝을 걷어내며 시작하다
평택시 1층 상가(건물 전체 2층)로 준공 29년이 지난 건물입니다. 기존에는 어닝 간판을 쓰고 있었는데 원단이 오염된 데다 프레임까지 뒤틀려 있어 노후 교체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전면폭 5.0m, 도로 폭 10m 조건에서 내부조명 LED간판으로 전환하기로 했고, 전기는 인입 30A에 여유 회선이 남아 있어 그대로 물릴 수 있는 상태라 전기 공정은 크게 부담이 없었습니다.
강한 색을 쓰려다 거리 전체와 부딪힌 지점
새 브랜드 컬러를 최대한 살리고 싶어 처음에는 채도 높은 원색을 쓰려 했습니다. 그런데 양옆 업소를 둘러보니 이미 비슷한 계열의 강한 색을 쓰고 있어, 거리 전체를 놓고 보면 색끼리 겹쳐 오히려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평택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상 색상 제한은 없었지만, 실측 결과로는 원색을 그대로 쓰는 것이 실효성이 없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평택시는 점포 33,131개, 업체 388곳이 있는 상권이라 인접 매장 간 간판 색 비교가 특히 중요했습니다.
색상 대신 명도 대비로 완성한 규격
색상 경쟁 대신 명도 대비로 시인성을 확보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규격은 5.0m 폭에 1.0m 세로로 잡았고, 3.6m 높이에 2면 LED간판을 내부조명 방식으로 설치했습니다. 바탕은 차분한 톤으로 두고 글자만 밝게 처리해 주변 매장과 구분되도록 마감했습니다.
시공 진행 순서
- 노후 어닝 프레임 철거 및 원단 폐기
- 벽면 청소 및 부착면 정리
- LED간판 프레임 설치 및 내부 배선 연결
- 명도 대비 색상으로 제작된 면판 부착
- 야간 점등 확인 및 인접 매장 대비 실측
종료 시 확인
- 야간 점등 시 인접 매장과의 색 구분 여부
- 전기 연결부 절연 및 인입 상태
- 프레임 수평 및 고정 상태
비용 차이를 만든 부분
| 요소 | 이 현장의 조건 | 영향 |
|---|---|---|
| 색상 재설계 | 원색 대신 대비 색 사용 | 디자인 재작업 발생 |
| 전기 여건 | 30A 인입 여유 회선 | 증설 비용 절감 |
| 준공 연차 | 29년 경과 | 벽면 보수 여부 추가 점검 |
현장에서 나온 질문
색상을 못 쓰는 조례가 따로 있습니까? 평택시 조례에 색상 자체를 제한하는 조항은 없습니다. 다만 거리 전체 시인성을 고려해 명도 대비를 택한 것으로, 규정보다는 현장 판단의 영역입니다.
어디서 색상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까? 지자체 옥외광고물 조례와 함께 미관지구 여부를 확인하면 색상 관련 제약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비 색으로 바꾸면 브랜드 컬러를 아예 포기해야 합니까? 바탕색을 낮추고 포인트로 브랜드 컬러를 살리는 방식이면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시인성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준공 29년 건물인데 벽면에 LED간판을 바로 달아도 됩니까? 부착 전 벽면 강도를 확인했고 별도 보강 없이 고정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노후 건물은 이 점검을 반드시 먼저 합니다.
평택시 상권과 업체 현황
| 업종 | 점포 수 |
|---|---|
| 음식 | 10,406 |
| 소매 | 7,580 |
| 수리·개인 | 4,133 |
| 과학·기술 | 3,201 |
| 교육 | 1,974 |
| 부동산 | 1,837 |
| 시설관리·임대 | 1,690 |
| 예술·스포츠 | 1,365 |
| 보건의료 | 660 |
| 숙박 | 285 |